https://mindkey.moneple.com/entj/36234225
요즘 소리내어 펑펑 울고 싶은 날의 연속이다.
집에서는 울 수도 없고, 아이들 앞에서 연약한 엄마로 보이기 싫어서 항상 차 안에서, 그냥 운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만화 속 기영이처럼 펑펑 울고 싶다.
ENTJ인 나는 그냥 답답하고 내 마음을 몰라주면 괜히 서러워지면서 울고 싶어진다.
요즘 남편과의 사이도 별로이고 아들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내 손을 떠난듯 지들 맘대로 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아이들 교육문제로 잦은 마찰이 있다보니 가슴이 터질듯이 답답하고 속이 상하다보니 눈물 흘릴 날이 많아졌다.
같이 살아가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이해하기 보다는 자기 생각이 더 강해지는 남편.
요즘 내가 매일 눈물을 흘리면서 잠 드는 것을 알고 있을까?
요즘 너무 답답하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난다.
오늘도 나는 서러운 날이다. 누구한테 위로 받고 싶은 날이지만 혼자다. 가슴이 터질듯 답답함을 어찌 해소할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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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flower
신고글 답답해서 혼자 펑펑 우는 E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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