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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고집이 세기도 하고 맘도 약해서 (둘다 가능한건가??) 내맘대로 안될땐 짜증나서 울고, 그러다 맘이 약해져 제풀에 울곤 했었던것 같은데
커서는 별로 울 일이 없네요. 다행스럽게도 ㅎㅎ
기껏해야 드라마보며 훌쩍거리는게 다인데...
다만 예전엔 울 엄마, 키와 기골이 제법 큰 편이라 여장부 느낌이었었는데 어느듯 내가 나이 먹어가는 만큼 자꾸만 작아지시는 것 같아요.
옷걸이에 걸린 엄마자켓을 보면 이렇게 작은걸 입으시나 싶고 실제로 키도 많이 줄어드신거 같아요.
우리 형제들 키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셔서 그렇겠죠.
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어쩔수 없는 딸입니다.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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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쨋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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