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ntj/45639646
저는 엠비티아이 검사를 거의 시간날 때마다 해보는 편인데요
역시 오늘도~ ENTJ가 나오네요^^
오늘은 ENTJ의 의외의 모습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ENTJ의 특징부터 알아볼까요?
ㅡ 완벽주의
ㅡ 호기심 왕성함
ㅡ 도전적임
ㅡ 머릿속에 계획 가득하지만 실행은 다 안하는 편
ㅡ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다
ㅡ 인내심 부족
ㅡ 공감능력이 부족함
ㅡ 선천적 리더.. 정말 공감합니다
ENTJ의 특징을 봐도 대략적으로 성향이 어떤지 보이시죠?
이런 특징들 때문에 생기는 모습들이 있는데요
ENTJ의 외면의 모습들
첫번째 인내심이 부족하다
인내심이 부족한 ENTJ인 저는
제가 어떤 문제에 대해 상대방에게 설명을 하면
상대방이 한번에 알아들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가 있죠
그럼 두번 말하면 되는데..
일단 인내심이 부족한 것도 있고 답답한걸 싫어하기 때문에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화를 내기도 해요^^
그게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모질게 말을 합니다
이것도 못알아듣냐 이것도 못하냐 왜 못해? 왜?? 왜라는 말을 하며.. 독설을 퍼부어요
두번째 할말 안할말 구별못하고 다 한다
위 사진처럼 최고의 독설 유형이 ENTJ 라고 하네요ㅋㅋ
솔직하고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ENTJ기 때문에
저는 평상시 할말 안할말 구별을 하지 않고 내뱉는 성격입니다
예를들어 상대방과 의견이 안맞을 경우가 무조건 생기잖아요
거기서 상대방 의견을 수용할 줄 알아야하는데.. 수용을 쉽게 하지 못하는것이죠
내 말에 반대의견이 나온다? 그럼 순간적으로 욱 하는 것 같아요
엄청난 단점이죠 성향이 좀 불같다고 할까요
이런 성향으로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 너의 주장이 어떤 이유로 맞는지 나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해봐 ‘ 라고 말하고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화법을 쓰는거죠
세번째 선천적 리더 스타일
ENTJ가 대부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예전부터 총대를 메는 스타일이었어요
학창시절때도 반장이나 대표 이런걸 맡는걸 좋아했고
어떤 분야에 대해서도 대표해서 말하는걸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조별 과제 할 때도 조장이 되는걸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쩔수없이 총대를 메게 되는 상황도 생기더라구요
리더쉽을 발휘하고자 하는 성향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뭔가를 지시하거나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면 제가 다 뒤집어쓰는 그런 상황이 많이 생기곤 했죠
ENTJ의 의외의 모습들 < 내면의 모습들 >
앞서 말씀드린 ENTJ의 성향들 때문에 생기는 의외의 모습들도 있습니다
바로 내면의 모습들인데요
첫번째 강해보이지만 은근 소심하다
ENTJ인 저는 인내심도 부족하고..
사람들에게 독설을 퍼붓는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만
은근 소심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는 이게 왜?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지 라는 마인드로
사람들에게 다다다닥 독설을 퍼붓지만
그 상황들이 해결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속으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그렇다고 그걸 직접 그 사람에게 가서 사과하는 것은 아니지만
속으로는 은근 신경쓰고
아.. 내가 괜히 화를 냈나?? 분위기 싸해졌는데 이걸 어찌 풀지.. 하면서
혼자 고민하고 신경쓰는 소심한 면을 가지고 있어요
두번째 피도 눈물도 없어보이지만 알고보면 정이 많다
성격이 불같은 것도 있고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요구하는 상황들이 많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제가 피도 눈물도 없는 그런 냉정한 사람으로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사실 알고보면 그 반대랍니다
겉으로는 효율성을 따지며 뭐든 정확하게 빠르게 해야하는 성격 때문에
사람들에게 화도 내고 무뚝뚝하게 굴지만
일에서 벗어난 관계에서 만나면 정도 많고 내면엔 다정한 면도 가지고 있어요
리더쉽 있는 일을 하거나 어떤 분야에서 대표로 서있기 때문에
약간의 체면을 차리는거라고 할까요?
공과 사를 정확히 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네요^^
알고보면 정말 웃음도 많고 정도 많은 ENTJ입니다 ㅎㅎ
세번째 쿨한 척하지만 알고보면 여린 면이 많다
리더를 많이 맡다보니 총대를 메는 상황이 잦거든요
물론 리더 맡는게 제가 선택해서 맡아하는것이기 때문에
누굴 원망 할수는 없는거지만…
총대를 메다보면 사람들에게 언어의 돌덩이를 맞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잦은 비난.. 시기 질투 오해 등등
저랑 깊이 말을 해보기도 전에 저라는 사람을 알기도 전에
남들은 제 겉모습만 보고 이미 판단해 버리기 때문에
온갖 욕과 비난을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지만
사실 집에와서는 울기도 했고 심적으로 힘들어서 잠수를 탄적도 있어요
결론을 내자면
ENTJ의 의외의 모습들은
* 강해보이지만 소심하다
* 피도 눈물도 없어보이지만 정이 많다
* 알고보면 여리다
* 잘 안 우는 것 같이 보여도 집에서 혼자 울기도 한다
제 의외의 모습들을 토대로 솔직하게 적어봤어요^^
저랑 가까우신 분들은 아마 저의 이런 모습들 속에 감춰진 제 내면의 모습을 알겠지만..
저랑 대화를 제대로 안 나눠보신 분들에겐
제가 안좋게 비춰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제 의외의 모습들을 적어보았네요~
강해보이고 쿨해보이지만 사실은 여린 ENTJ의 의외의 모습들이었습니다^^
‘ 외강내유 ‘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ENTJ의 모습들인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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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우니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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