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청소 스타일은요...

남들은 저를 보고 깔끔할 것 같다...라고 말하는데 저는 제가 그렇게 깔끔한 사람이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청결한쪽에 속하더라구요. 바닥에 먼지, 머리카락 쫌 싫어해서 눈에 보이면 바로 간단하게는 물티슈로 닦구요. 모니터나 선반에 먼지 쌓이는게 싫어서 손수건이나 가리개로 덮어놓습니다. 또 한번 치우면 대청소만큼은 아니더라도 깨끗이 치우고요. 일이주마다 침구를 교체 및 세탁하고 빨래도 모아서 하기 보단 어느정도 모이면 제때 하는 것 같구요.(피부에 닿는것들은 강박증이 있어서 신경씁니다) 오히려 어지러져있으면 정신이 더 산만해지고 그래서 틈틈히 정리하면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