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
다양하게 표현되는 특징이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ENTJ는 리더형이고 자기주장이 강하다고 하지만 내적인 호기심이 제일 근간이 된게 아닐까란 생각을 한다
- 상상을 많이 한다
- 호기심이 많다
- 지적 욕구가 강하다
- 일상적인 반복되는 일을 싫어한다.
- 가끔 엉뚱할 때가 있다
- 변화 있는 생활을 즐깁니다.
- 도전적이고 독립적이다.
- 지적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자 한다.
도전적이고 독립적이다.
나는 회계학을 나왔지만 오랫동안 패션산업에서 일을했다..
무작위로 발령받은 그곳에서 패션은 새로웠고, 다양한 그 문화에 흠뻑 매료가 됐다..
입사후 패션공부를 다시 시작해
첫아이를 출산한지 11개월만에 18개월간 이탈리아에서 연수를 받고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한 일이였지만
겁없는 도전을 통한 스스로의 성취가 제일 컷었던거 같다..
일상적인 반복되는 일을 싫어한다.
나는 기획일을 했다
일년에 크게는 두번의 쇼를 진행했고, 4번의 시즌 기획을 한다.
패션이 소비적인 산업이기는 하지만
의식주에서 빠질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내가 제일 행복하다 여기는건
패션은 늘 새롭게 변한다..
세계 패션쇼나 기획을 통해 다음시즌 새로운 기획을 하고,
그러한 새로운 기획이 나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줬다
변화있는 생활을 즐긴다.
나는 3번의 직업을 가졌다
첫번째는 패션기획
두번째는 인테리어 컨설던트
현재 세번째 직업으로 자동차 벤 내부 인테리어 설계를 하고 있다.
직접 디자인을 하는 일은 아니지만 디자인의 방향과
소비자의 니드를 파악해서 제안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과 전혀 다른 업종이지만
다르게 보면 같은 선상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최근 다시 시작한 일을 결정할때는 다소 고민 스러웠기도 했지만,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일이 주는 행복이 있다.
지적능력 향상에 노력하고자 한다..
"사람은 매일 조금씩이라도 고운 음악을 들어야 하고,
좋은 시를 읽어야 하고,
훌륭한 그림을 감상해야 한다.
일상에 쫒겨 신이 인간 영혼에 주신
아름다운 감각을 지워 버지지 않도록...." - 괴테 -
항상 출장 일정이 짧아서 주변 유명 관광지를 가본적이 거의 없지만
아침이면 상담전에 미술관에 앉아 그림을 보고
저녁이면 졸면서도 뮤지컬을 봤다
나에게는 그시간이 충전의 시간이였고,
귀한 물건을 사는 것보다 행복한 순간이였다...
짜릿하게 즐길 수 있었던 나만의 휴식시간....
아마 그득 채워서 오면 다시 힘을 내서 일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지금도 즐겨하는 일이지만
그만큼 나는 그림이며 음악 그 모든 예술을 통한 행복을 느낀다.
퇴사후엔 요즘의 나의 행복은 반려견과 반려묘 돌보기
어린시절부터 강아지를 키웠고,
회사를 다니느라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보낸 반려견을 그리워하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고 반려견자격증을 따기도 하고, 훈련사로 근무를 하기도 했다..
나는 지금도 산책로 냥이들을 돌본다
캣맘으로 활동하는건 아니지만
늘 마주치는 아이들을 위해
밤새 잘 지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사료와 물을 챙긴다..
내 목소리를 듣고 달려와 마주치는 눈을 보면서
나는 매일 행복하다..
작성자 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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