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 나도 알보 보면 부드러운 여자 라구요~(나의 첫인상과 현인상)

우리가 어띤 것을 경험 할때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과 

'가장 마지막 순간' 이 그 경험의 내용을 결정 한다고 해요.

이를 정점과 종점 규칙(peak - end rule)이라고 한대요.

첫인상을 결정 하는 5초 라는 시간을 더 짧게 

나누어 보면 

정점(peak):5초 중에 가장 긴 시간을 보게 되는 '눈'과 

종점(end): 5초중 마지막 시선을 보내게 되는 '입술' 이 

첫인상 을 결정 한다고 합니다.

즉 첫인상은 눈에서 시작해서 입술에서 끝난다고 합니다.

 

즉 보는 사람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상대방의 인상을 결정 하는 것이 첫인상 이죠.

 

ENTJ 리더십도 있고 책임감도 강하며 맺고 끝냄이 분명한 강단 있는 성향 인데요.

 peak- end rule 에 비추어본 제  첫인상은요

쌍꺼플이 없는 눈과 앙다문 작은 입.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찬바람이 쌩~하고불것 같아서 말 붙이기가 힘들 만큼  차가운 인상.

도도하고 거만해 보이는 인상. 

뭐..좋은건 하나도 없고 대부분의 저의 첫인상 평가는 

이랬답니다.

아마 이런 느낌 이었을 거예요 ㅎ

저도 사실 제 첫인상에 대한 평가는 잘 알고 

있답니다. 

수십년을 들어온 말이니 모를 수가 없죠. 

그런데요 제가 입만 뗏다 하면 다들 놀랍니다.

 

현인상 이라고 할께요.

보기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농담도 잘하고 웃기도 잘웃고 배려심도 있고 이해심도 있고..ㅎㅎ

제 자랑 아니고요 정말 다들 첫인상과 너무 

다르다고 놀랍니다.

첫인상 만 보고 오해 하시면 안되요~^^

아마 현인상은 이런 모습 으로 보여질거 예요.

 

 

그런데요 사실을 고백 하자면 제가 원체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것을 보완 할려구 약간의 노력은 했답니다. 사람들 에게 먼저 다가가 말도 먼저 걸고 많이 웃고 ..

비록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보면 저도부드럽고 따뜻한 사람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