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고백 받았을때 반응]
이번 이벤트 주제 인데 누구에게 고백을 받느냐에 따라 대답은 달라 지겠죠?
잠시 타임 슬립 시간을 가져 20대의 저로 돌아가 고백을 받는 시절로 가봅니다~
젊음 그 자체 만으로도 눈부시고 아름다운 시기에 누군가 에게 고백을 받는 다는건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하는 것임에 틀림 없죠.
이상형이 아닌 사람의 고백을 받았을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라고 바로 거절 모드 이겠지만 반대로 저의 이상형 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조금은 망설여 질것 같아요.
우선 저의 이상형인 남자는요
얼굴은 그리 잘생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보다 키가 큰 사람.
옳고 그른것 의 개념이 확실한 사람.
자신의 일에 능력있는 사람.
지적인 사람.
옹졸하지 않고 이해심과 표용력이 있는 사람.
이 제 이상형 인데요
어느날 이런 사람이 저에게 고백을 한다면?
처음엔 내심 저의 이상형이 고백을 하니까
황홀하고 행복한 기분에 도취 되겠지만
이내 나에게? 왜? 진심 일까?? 라는
물음표를 던져 볼것 같네요.
전 사랑에 로망 같은게 있어요 ㅎ
"내 사랑은 너 아니면 안돼" 라고 말해주는
절대적 사랑요.
이사람 찔러보고 안되면 저 사람 찔러 보는
그런 고백은 딱 질색 이라 제 이상형의 고백
이더라도 여지를 두는 말로 일단은 한번
팅겨 봅니다.
그리고 저에게 관심이 멀어 지지 않도록
일상적 인 관계는 잘 유지 합니다.
꼭 저 여야 한다면 반드시 한번더 대시 할거구요
한번더 대시 한다면 그땐 받아 들이죠.
그리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 가겠죠?ㅎ
ENTJ가 거침없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향이긴 하지만
저는 사랑에 있어서는 조금 소극적 이예요.
하지만 일단 내사람이 되면 올인 하는 스타일 입니다.
작성자 보랏빛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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