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 내 삶에 도움이 되고 흥미를 줄 때 “
” 말이 잘 통해서 시간가는줄 모를 때 “
ENTP 특징_금방 질려합니다.
ENTP는 관심 있는 분야라도 쉽게 질려 하는 경향이 있고
깊게 파고드는 것보다 얕게 여러 분야에 도전을 해요.
ENTP는 쓸데없는 데에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는 유형이랍니다.
(관심 없어지면 바로 손절하기도 해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추진력은 좋으나 뒷심이 부족합니다.
호감의 표시를 장난으로 하곤 합니다.
관심없는 분야는 1도 모르는 호불호 강한 성향입니다.
ENTP 사랑은_금사빠 , 금사식
ENTP의 별명중 하나는 “금사빠,금사식” 인데요ㅋㅋ
딱 봤을때 외모든 뭐든 하나라도 끌리면
금방 사랑에 빠져요ㅎㅎ
사실 사랑에 빠진다기보다 궁금한거겠죠.
뭔가 느낌이 오면 호기심이 발동이 됩니다 ㅎㅎ
그러다가도 뭔가 맘에안드는 단점이 발견되면...
바로 식어버리는 ENTP랍니다 ㅎㅎ
그러다가도 새롭고 더 흥미가 생기는 이성이 나타나면
또 다른 상대에게 금방 빠져들곤 하죠.
바람둥이 기질이 있답니다 ㅎㅎㅎ(아무나 좋아하지는 않아요)
ENTP는_자기중심적 성향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해서, 사랑에 빠질때도
좀 재는게 많은거같아요.
사랑에 빠지게된다면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거든요.
본인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보니
처음 끌렸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인가?
계속 만나도 내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을까?
나한테 방해가 되는 상황이 잦을까?
이런 식으로 사랑에 빠지기전에 혼자 계산을 하죠.
정착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기까지
엄청난 오랜 시간이 걸리고 사랑에 빠진다 해도
그 관계를 오래 이어나가기 힘든 성향입니다.
ENTP는_관찰력이 높아요.
ENTP는 관찰력이 높은 편인데요.
사람 파악을 워낙 잘하다보니
몇마디 나눠보고 대략적으로 판단하곤 합니다.
상대의 단점을 잘 찾아내는 ENTP랍니다.
상대방과 함께하는 미래가 큰 의미가 느껴지지 않으면
쉽게 정리하는 타입이라, 사랑에 푹 빠지는게 어려워요.
뻔하고 배울게 없는 사람일수록
더 빨리 마음을 정리하는 편인거같아요.
이 특징의 반대되는 사람에게 엄청난 관심이 생겨요.
ENTP_사랑에 빠지는 순간들
이런 특징들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있답니다.
✔️솔직히 외모를 먼저 봐요.(자신만의 기준 뚜렷합니다)
외모는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겠죠?
외모를 보다가도 성격이 별로면 바로 접기는 합니다.
제 기준에서 귀엽고 듬직한 외모면 좋답니다.
잘생긴 사람이 좋긴 하지만,
제가 생각한 기준치만 되면 크게 잘생기지않아도
좋더라구요.
그게 제 남편입니다(?)ㅋㅋㅋㅋ
✔️ 말이 잘통하는게 느껴질 때 호감이 생기기 시작해요
말 잘통하면 일단 80%는 호감이 생겨요.
얼굴 직업 이런걸 떠나서,
ENTP 인 저랑 말 잘통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거든요..ㅋㅋㅋ
티키타카가 잘된다?? 그럼 너무 좋아요
상대방이 궁금해지고 계속 연락도 하고 싶더라구요ㅋㅋ
✔️ 내 얘기를 수용하고 들어줄 때 호감이 커집니다.
ENTP인 저는,
얘기할때 말이 제 의견대로 끝나야 직성에 풀리는데요.
여기서 태클을 안걸고
있는 그대로 제 의견을 수용해주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ENTP의 감성을 다 담아줄수있는 상대가 좋고요.
아득바득 이겨먹으려는 사람보다,
제 말에 집중해주고~ 들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큰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거 같아요^^
✔️ 어른스럽고 다정한 사람에게 사랑에 빠져요.
저는 덜렁대는 성격이라 여행가거나 어디 나갈때
꼭 뭐 하나를 빼먹고 가는 성격인데요.
비온다는 날도 우산을 안가져가서 비맞을뻔했는데
우산들고 제가 있는곳을 찾아와주거나,
오늘 추운데 따뜻하게 입어~
오늘 비온대 우산 챙기고 나가~
내일 눈온다니까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해~
이런 사소한 것들을 챙겨주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집니다.
✔️좋아하는 이유를 명확히 말해주면 사랑이 커져요.
예전부터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
저는 이유를 묻곤 했어요.
내가 어디가 좋아? 왜좋아? 얼만큼 좋아?
그러면 꼭 재미없게... 그냥.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ENTP라서,
좋아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에게
큰 호감을 느끼곤 해요.
관심이 없다가도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호감도가 상승하고 좋은 관계가 지속되더라구요.
✔️ 함께 성장해나갈수 있는 사람일 때.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저는 시간도 쪼개쓰는편이고, 단 1분1초라도
시간이 낭비되는 것을 허용하지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배울점이 있고
같이 윈윈 할수있는 관계를 선호합니다.
ENTP는 쓸데없는데에 절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않죠.
상당히 열심히 자신의 삶을 개발하는 유형중 하나인 매력적이고 멋진 유형입니다.(ㅋㅋㅋㅋㅋ)
같이 있을때 성장하는 기분이 들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기분이 들면
급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사랑에 빠지는거 같아요.
✔️ 센스있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에게 호감느껴요.
그리고 ENTP는 눈치가 상당히 빠른편이라,
상대방도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길 원해요.
배울점이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요.
완전 극 TTTTT성향이라 그런가?
서운하다고 매번 말하는 사람은
피곤하기도 하고 매력이 없더라구요.
또, 혼자 기분나빠서 꿍 하고 있는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ENTP라서
쿨하고 자기 감정에 대해 바로 공유해주는 사람에게
확 끌리는거같아요^^
✔️ 내 시간을 존중해주고, 자기 시간 또한 잘 보내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껴요.
ENTP는 발전욕구가 상당해서,
취미든 자기 계발이든 뭐든 합니다.
이런 생활을 침범하는 사람은 용납이 안돼요.
연락을 무작정 기다리거나
오늘 뭐했는지 수시로 보고하는 그런 패턴과,
매일 매일 봐야하는 데이트는 피곤하더라구요.
자기의 삶을 열심히 살면서
상대방의 삶도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서로의 시간을 존중해주고 침범하지 않는 상대가 좋아요.
그런 상대가 있다면 큰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 내 말을 기억해뒀다가 챙겨줄 때 사랑이 더 깊어져요.
예전에 엄마께서 저한테 꽃 케이크 맛이 궁금하다고 했는데,
그걸 남편한테 말했더니 남편이
저희 엄마 생일을 기억해뒀다가 딱 사오더라구요.
그게 저한테는 되게 감동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전 땅콩빵도 먹고싶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걸 어찌 기억하고
제가 퇴근할쯤에 맞춰서 사왔더라구요.
소소하지만 제 말을 쭉 기억해주고
그걸 실행하는 남편에게 큰 사랑에 빠졌답니다ㅋㅋㅋㅋㅋㅋ
ENTP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엄청 많네요~
근데 이런 특징을 다 갖추고 있는 사람은...없죠ㅠㅠ
그래도 이 중 2개이상은 갖추고 있다면
금사빠 금사식인 ENTP도 쭉 식지않고 끝까지 옆을 지킨답니다.
그 결과...
✔️ 항상 요리 해주는 남편에게 사랑을 느껴 결혼까지 했네요.
연애할 때도 집에 놀러가면 남편이 간단한 요리를 해주곤 했어요.
저 직장다닐때도 매장 오빠들이랑 먹으라고 김밥도 싸줬구요ㅎㅎ
제 친동생도 자취하니 먹을거 굶는거 아니냐면서
제 동생꺼까지 요리를 해주더라구요.(손이 커요ㅋㅋㅋ)
이렇게 제 주변사람까지 챙기고
귀찮고 힘들텐데.. 결혼하고서도 쭉 요리를 해주는
한결같은 남편에게 여전히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호불호가 강하고,
금방 질려하는 ENTP인 저랑 결혼한 남편은
아주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람인가봅니다 ~~~🤣🤣
작성자 다우니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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