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사과하지만 속으로는 화가 안풀리는 ENTP

안녕하세요?

저는 앞에서는 사과하지만 속으로는 화가 안풀리는 ENTP입니다.

활발한 성격의 ENTP인 저는 관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쿨한척 먼저 다가가 사고하지만 속으로는 차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합니다.

은근히 뒷끌있어 속으로 칼을 갈지만 겉으로는 애써 태연한척합니다.

한번은 학원에서 자습을 하는데 자물쇠라고해서 1시간 단위로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동 못하게 잠근 상태에서 교실 내 인원들의 이동을 막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담당자한테 이야기 하고 나가려다가 뒷문이 열려 있어서 그냥 조용히 나가면 괜찮겠지하고 조용히 나갔는데 글쎄 다른 사람이 나갈때는 못본척하더니 제가 나가때는 따라와서 아주 큰 소리로 무안을 주는겁니다.

순간적으로 황당하기도 하고 욱하는 마음에 한바탕 하려고 했지만 제가 먼저 실수 한 부분이 있어서 먼저 사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이 좋지않ㅈ네요..

그래도 먼저 사과하니 그 뒤로는 별탈없이 지냈으니 잘한거겠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