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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ENTP가 싫어하는 타입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글 적기 전 항상 검사를 하는 타입인데
E(외향형) 84% ㅡ 사교적이고
N(직관형) 71% ㅡ 상상력이 풍부하고
T(사고형) 82% ㅡ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P(탐구형) 54% ㅡ 즉흥적인 성향
요렇게 나와서 ENTP 입니다^^
J와 P가 반반이기 때문에 대문자 P는 아니지만
그래도 ENTP인건 변함없으니 ENTP 특징부터 알아볼게요
ENTP의 대표적 특징
ㅡ 너무너무 솔직해요
ㅡ 앞과 뒤가 같아요
ㅡ 논쟁을 좋아해요
ㅡ 통제와 참견을 싫어해요
ㅡ 도전적 성향이 강해요
ㅡ 자기주장이 강해요
ㅡ 호기심이 항상 가득해요
ENTP 성향을 아주 잘 보여주는 특징들입니다
솔직한거 빼면 시체라 ㅎㅎ
앞과 뒤가 같다는 거 ㅎㅎ
이런 특징들로 인해 상대방도 앞과 뒤가 같았으면 좋겠고^^
앞 뒤 다른 사람들을 정말 싫어하는^^
그런 사람인걸 아는 순간 그 사람에게 마음 주던걸 바로 정리해버려요
이제 본격적으로 ENTP가 싫어하는 타입을 알아볼게요
ENTP가 정말 정말 싫어하는 타입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제 스스로 앞 뒤가 같기 때문에
앞 뒤 다른 사람인걸 알게 되는 순간!!
바로는 아니더라도 맘을 주지 않아요
이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 맞아? 하면서
그동안 나눴던 대화, 있던 추억들 그런게 다 와장창 깨져요
내가 알던 그 사람은 다 가식이었군
나한테도 그간 가식을 떨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이제 이 사람한테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겠구나
하면서 제 말투와 표정에서 다 드러나게 되더라고요
너 이제 내 사람 아니야,
눈치 빠른 분들은 바로 알아챌 정도로 싫다는 표정을 짓게 되네요
사람이 앞 뒤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뒤에서는 욕하고 앞에서는 천사인 척, 좋아하는 척….
저는 그런 사람들 보면 소름 끼치고 화가 나던데요
자기 감정을 숨길줄 아는게 현명하다고 하지만
뒤에서 다른 소리 하고 앞에서는 아닌 척 고상한 척
소름 돋지 않나요????
언제 뒷통수를 칠지 모르는 사람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두번째 거짓말 치는 사람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저는 거짓말 치는 사람을 정말 정말 싫어합니다
아까 ENTP 특징 말씀드렸죠??
너무너무너무 솔직한 성격이라고요 ^^
그래서 그런지 상대방도 솔직한걸 좋아하는데요
선의의 거짓말 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짓말은 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성격인 만큼 상대방의 모습도 솔직했으면 좋겠고
거짓말 친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이 사람은 나한테 한번 거짓말 쳤으니
앞으로도 자기가 불리하면 거짓말을 치겠구나
싶어서 더이상 신뢰가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형사는 아니지만 촉이 좋거든요
남이 거짓말 치는걸 어찌 어찌 증거를 잘 잡아내요(성격이 집요함)
그래서 거짓말 친걸 증거를 들고 말을 하죠
끝까지 거짓말 치다가 증거를 들이대니 그제서야 거짓말 맞다고 인정하는데
와… 정말 정이 떨어져서 ㅋㅋㅋ 할말이 없더라고요
세번째 잘못 인정 안하는 사람
앞서 말씀드린 거짓말 치는 사람을 싫어한다 했는데
거짓말 이라는걸 증거를 가져다 줘도
계속 거짓말 치며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하는 행위
즉 그런 파렴치한 사람을 싫어합니다
뻔뻔한 사람을 정말 싫어하죠
자기 잘못이 있다면 쿨하게 인정도 하고
다신 안그러는 각오도 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되지
끝까지 자기 말이 맞다 자기 고집만 부리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인정 안하고 고집이 센 그런 사람을 정말 싫어하네요
물론 이런 분들을 누가 좋아하겠냐만은…
쿨한 성향인 ENTP라 그런가?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자기 잘못 인정 안하는 사람은 정말 별로더라구요
자기 잘못이 있으면 쿨하게!! 인정하고
다신 안그러면 되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ㅎㅎ
네번째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
남을 배려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긴 하죠
요새 사는게 많이 힘들다보니
개인주의가 많아지는 세상이라서 ㅎㅎ
남을 배려한다는건 정말 가까운 지인 아니고서야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저는 기브앤 테이크를 중요시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상대방한테 뭔가를 바라고 해준 것들은 아니더라도
제가 이만큼 배려해줬으면 상대방도 저한테 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제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대화할 때도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있죠?
남이 이야기 하면 경청도 하고
경청이 안되면 듣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남 이야기 끝나는 걸 기다리는게 너무 티나면서 ㅋㅋㅋ
자기 이야기만 하려고 기회만 보는 그런 사람들 정말 싫더라고요
또 한번도 베풀지 않으면서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 정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돈만 돈이고 남의 돈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런 염치없는 사람
정말 정말 싫어해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정말 별로예요
다섯번째 남 탓만 하는 사람
뭔가 상황이 안좋아지면 남 탓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게 아까 말씀드린 자기 잘못 인정 안하는 사람과 연결 되네요
자기가 잘못 한걸 인정하면 남 탓을 할 이유도 없겠죠
그런데 본인 잘못을 인정 안하니 상황 탓, 남 탓만 하는거 같네요
그렇게 무책임하고 말 끝마다
너 때문이야 이거 때문이야 이것만 아니였어도…
이런 ~~때문이야
하는 말 버릇 너무 싫고
그런 발전이 없는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남 탓할 시간에 문제점을 빠르게 찾고 해결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공감과 위로보단 해결을 중시하는 ENTP라서 그런가?
주변에서는 냉정하다고 하지만
남 탓 감성팔이 해서 뭐하겠어요
얼른 그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걸 해야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여섯번째 노력 안하는 사람
노력 안하는 사람!! 정말 별로입니다
도전적 성향이 강한 ENTP라고 말씀드렸죠?
뭐든 도전 해보고 실패도 겪고
이 길이 아닌것같음 포기도 하지만
어쨌든 ENTP는 도전 해보는 성향이거든요
그런데, 도전도 안해보고 노력도 안해보고
난 못해 난 안해 내가 이걸 ? 내가 ? 내가 어떻게 해????
난 실패할거야.. 난 못할거야.. 내가 해도 좋은결과는 없을거야…..
이런 자신감 없는 말 하는 사람 곁에 두고 싶지도 않아요
위로 격려같은거 잘 못하는 ENTP라 그런가
자신감이 없어보이거나
노력 안하고 포기하는 그런 사람을 보면
위로 해주고싶다 라는 생각보다는
아 저 사람은 나랑 거리가 멀구나
곁에 두면 피곤하겠구나
재미 없을 것 같다 흥미 제로
곁에 두지 않고 싫어하게 됩니다 멀리 하구요^^
일곱번째 ENTP를 통제하려 드는 사람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ENTP는 통제와 참견 규칙을 정말 싫어합니다
변덕이 심하기도 하고 규칙을 파괴하고 싶은 성향 때문에
누군가가 자기한테 충고 하거나 명령 지시 하는걸 견뎌하지 못해요
충고하는 순간 아무리 좋아하던 사람이라도
상처주는 말이… 튀어나와 버립니다
어쩌라는거임
너 말이 법이냐? 내 말도 법이다~~~~
너가 아무리 말해도 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할거야~~~~~~
일단 자기애가 강한 ENTP기 때문에
남의 충고나 격려 이런걸 듣는 것 자체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어차피 남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도
내 맘대로 하기 때문인데요
충고 해주는 건 좋지만
그걸 따르지 않았다고 집착하거나 구속하는 행위
그런 사람은 바로 손절 합니다
아무리 ENTP가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날 통제하고 억압하고 그런다?
사생활까지 통제하고 간섭하고 그러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손절 당하진 않았는지 돌아보셔야 합니다 ㅋㅋ
정말 위에 써져있는 타입들도 싫은데
이거는 사적 영역을 벗어난 그런 문제인거라
아무리 연인이라도 가족이라도 저러는 행동은 참을 수가 없어요^^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역시 말이 많은 ENTP 입니다 ㅋㅋㅋ)
요약 해보자면 !!!
ENTP가 싫어하는 타입은?
* 앞 뒤 다른 사람
* 거짓말 치는 사람
* 잘못 인정 안하는 사람
*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
* 남 탓만 하는 사람
* 노력 안하는 사람
* ENTP를 통제하고 참견하는 사람
사람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지킬건 지키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겪은 것 바탕으로 적어봤네요
저런 사람들을 여럿 겪고 상처도 받고 실망도 하고
반복 하며 손절을 거듭하다보니
주변에 남은 사람이 별로 없긴 하지만(자발적 아싸 ENTP입니다 ㅋㅋㅋ)
안 맞는 옷을 억지로 입을 수는 없는거잖아요?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안 맞는 관계를 이어나가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제가 싫어하는 타입일경우 저는 더이상 만나지도 참고 살지도 않습니다
어느 정도 한 두개 포함이면 그냥 웃으며 넘어가지만
저 위에 써져있는 안좋은 타입을 여러개 가졌다면
저는 더이상 이어나가지 않고 관계를 정리하는 편이네요 ^^
냉정해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호불호가 강하고 확실한 성격이라 그런 것 같네요^^
내숭과 가식이 없는 솔직한 성격이라
지인이나 친구들도 거의다 솔직한 성격을 가진 분들하고만 연락하고 지냅니다
다른 ENTP 분들도 공감이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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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우니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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