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sfj/10195849
ESFJ는 친절과 공감의 대명사이지만 저는 싫어하는게 얼굴에 잘 드러나는 편이예요.
스스로 그런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싫은 사람이나 싫은 상황을 마주하지 않으려고 애쓰죠.
티는 잘 나는데 티를 내고 있으면 상대방이 불편할 것 같아서요(또 그런 쓸데없는걸 공감하고 앉아있는 ESFJ....).
그래도 살다보면 싫은 사람을 반드시 마주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지잖아요.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제가 워낙 잘 웃는 상인데 아무래도 싫은 사람과 함께 있다보면 표정이 굳어요. 싫어서 으으~ 싫어~~~ 이러는게 아니라 좀 긴장을 한다고 해야 할까요? 티를 내지 않으려고 애쓰다보니까 오히려 긴장이 되어서 잘 웃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스몰토크도 참 잘하는데 아예 말수도 확 줄어들고요.
티를 내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참 고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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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루잠
신고글 ESFJ가 싫어하는 사람과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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