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ESFJ가 그렇지 않겠지요~
가지고 태어난 기질과 자란 환경에 따라서 성격이 만들어지니까요~
저는 늘 살면서 부정적이었던것 같아요~
거기다가 늘 자신감 없고요~
생각해보면 어릴때는 늘 주눅들어있었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느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지금 남편과 연애할때도 괜찮다가 싸우게 되면 욱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던것 같아요~
아이 키우면서 아이한테도 잘하다가 화가나면 욱해서 때리지는 않아도 언어폭력을 했었네요 ㅠㅠ
참 반성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많이 반성하고 바뀌려고 노력했답니다~
특히나 첫째는 나도 엄마가 처음이니 하면 안되는 행동들도 했었던것 같아요~
그런면은 첫째에게 참 미안하답니다!!
둘째 키우면서 알게 된 화낼 이유가 하나도 없는 일들을 첫째때는 화도 내고 짜증도 냈던것 같아요~
첫째가 사춘기 지나면서 얘기하며 사과도 했었네요~
그때는 참 엄마도 몰랐고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미안하다구요~
지금은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별거 아닌거에 화를 내지 않으려고 참 노력한답니다~
근데 그게요~
맘에 여유가 있을때는 잘 통해요~
근데 몸이 지치거나 힘들때 맘에 여유가 없을때는 예전에 욱했던 것처럼 확 올라올때가 있어요~
특히나 사춘기 아들 키울때는 나름 많이 참았다가 한꺼번에 폭발해버려요 ㅠ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ㅠㅠ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라 그런건지~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잘 안되는 ESFJ입니다!!
정말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걸 글쓰면서도 또한번 깨닫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행동들을 물려주지 않아야할텐데 말이지요~
오늘도 나름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작성자 박진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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