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때는 바람쐬러 나가는 ESFJ

화를 잘 내지 않는  저는 ESFJ 입니다.

내가 예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때는 어떤 대상에게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마음속에서 화가 치밀어오르는것 같습니다.

화낼 대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 경우에는 조용히 밖으로 나가 무작정 걷습니다.

걷다보면 마음정리도 되고 생각정리도 되어 감정을 추스릴수 있거든요.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아이와 맛있는 외식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마음속에 있던 화가 생각도 나지 않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해주는 가족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