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과 있을때 ESFJ는요.

일단 많이 웃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표현에 솔직한 편이라 숨기지를 못하구요.

대화가 잘 통하는게 중요하고 그게 잘 되는 사람이면 리액션도 많이 하게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눈치가 있어서 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행동하는 것 같아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사람을 참 좋아하고 사람들과의

대화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점점 모든게 덧없다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네요.

이런 주제로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나는 어떤걸 좋아하고 언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지에 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