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인 저에 대한 오해

ESFJ인 저를 흔히 주위에서 보면 깔끔하고 꼼꼼하고 엄청 계획적이라고들 얘기 합니다.

하지만 옆에서 보는것처럼 매사 그러지는 않는거 같아요.

사용한 물건을 꼭 제자리에 두는 편이기는 하지만 어지러져있는거 정리정돈 하는거 정말 귀찮아하고 싫어해요.

특히 먼지 쓸고 닦는 집 청소 정말 안해요.ㅋ

식사 후 대부분 설거지는 바로 하지만 설거지 후 싱크대 닦고 레인지 닦는거 귀찮아서 안 할때도 정말 많아요.

모든 일에 계획적일 것 같으면서도 가끔 계획하기 귀찮아서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있고요.

같이가는 일행이 어디어디가? 라고 물어보면 "몰라. 아무데나"라고 할때도 종종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