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sfj/15552096
ESFJ는 낯을 가리지 않는다는 오해를 받는답니다
제가 여러사람들에게
저는 낯을 가린다고 하면 백의 백은
너가? 라고 반문을 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의 낯가림의 예를 들어주면 깜놀한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는
학년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친구에게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본적이 없어요
항상 친구들이 말을 걸어주길 기다렸고
그렇게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단 사귀고 나면 세상 수다쟁이가 되지요 ㅎㅎ
수많은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는
되게 새침하게 봤다고
네가 이렇게 수다쟁이인줄 몰랐대요 ㅎㅎ
성인이 된 후로는 조금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낯을 가립니다
처음에도 말을 잘 하니
성격이 좋은줄 알고
처음 보시는 분이 짖궂은 장난을 하거나
농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ESFJ도 당황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ㅎㅎ
시간이 지나고 이야기를 하면
네가 받아줄 줄 알고 장난친건데
보기랑 다르네라는 말을 듣곤하죠 ㅎㅎ
처음에 만나면 말도 잘 걸어주고
말도 잘 하는 ESFJ이지만
어색함이 싫어서 오버해서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낯을 안 가리는 건 아니니
조금씩 다가와주길 바라곤 하죠 ㅎㅎ
은근 소심한 면이 있다구요 ㅎㅎ
하지만 친해지면 세상 수다쟁이에
개구쟁이랍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을 다소 걸린답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ESFJ는 내 사람에게만 잘 하는 게 맞나봐여 ㅎㅎ
여러면에서 이런게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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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사
신고글 ESFJ가 자주 받는 오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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