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 인 저는 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말하는 것도 좋아하다보니~ 

친구랑 카톡이나 메신져로 잠시 생사 확인 후~ 바쁘지 않아 여유가 있다는 걸 확인한 쪽에서 

 

먼저 전화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2-3번은 기본으로 통화를 하게 되고~

 

자주 통화를 하다보니~ 할 말이 없어야 하는데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 알게 되다보니~

 

매일 매일 할 말이 더 많아지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할 말, 못할 말 없이 친구한테 털어놓고 나면~ 하루가 좀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친구도 그런지는 ㅋㅋㅋ 잘 모르겠어요~ 성향이 저랑 같은 친구는 아니지만~ 

 

오랜 친구다보니 서로 많이 맞춰져 있어서 딱 최적화되어있다고 할까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랑 하는 전화통화는 가릴 것도 없고 불편함도 없어~ 넘 좋아요~~ 

 

딱히 성향 무관인거 같기도 하구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