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 꼼꼼&질러 스타일!!

"MBTI"로 소비스타일을? 

굉장히 호기심이 가는 주제였어요. 

"MBTI" 성격이나 성향 아닌가? 

소비는 개인의 경제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

"ESFJ" 성향에 대해 찾아보고

  "ESFJ"게시글 보고 "아~~MBTI 무섭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ESFJ"중 "S" 감각(현실,실용,경험), "J" 판단(계획, 절차)가 소비생활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ESFJ"의 대표 성향 "J" 계획형이죠?

맞습니다. 저 역시 물건살 때 굉장히 계획적입니다. 필요한 것, 무엇을 사야할 지 꼼꼼히 적고 메모합니다.

그리고 꼼꼼한 계획형답게 인터넷 여기저기 뒤집니다. 그래서 가격 비교 들어갑니다~ 비교해보고 가장 효능적이고 가격좋은 걸로 구매합니다. 최저가로 구매한 것에 굉장히 희열을 느껴요!!

오프라인에 장볼 때 꼭!! 필요한 것 사야하는 것은 머리나, 핸폰에 리스트 적어놓고 장보기 합니다. 사야할 것 비슷한 물건 가격, 용량 잘 비교해 보고사요. 그리고 사는 리스트에 없었던 물건도 세일이다!! 내가 알던 가격보다 세일가가 크고 괜찮다..하면 저는 바로 삽니다. 그리고 특히 생필품들은 하나씩 사는 스타일 아니예요. 많이 사서 쟁여놓는 스타일이예요(조금씩 사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뭐든 여유분 있는 걸 좋아해요)

쇼핑에서는 어떨까? 매장에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옷 바로 사시는 분들 있잖아요? 저는 절대 마음에 든다고 바로 사지 않아요!! 다른곳도 여기 저기 둘러보고 스타일, 가격 알아보고 결정하는 타입이예요ㅎㅎ

 

 

그럼 가족, 친구들, 지인들을 위한 소비는 어떨까요?

 

센스가 있어서 가족, 친구, 지인들의 관심있고 좋아할 만한 선물을 잘 아는 것 같아요. 

"ESFJ"의 대표 성향 "S" 현실형이죠?

선물을 살 때도 실용적인 제품, 정말 현실에 필요하고 어떤 걸 좋아할지 필요할지 받았을 때 기분이 좋을 것 같은 선물을 생각한 금액대에서 아주 잘 사는 것 같아요.

예) 집에 초대받았을 때 꽃 사가는 분들 있잖아요? 꽃 선물도 호불호가 강하잖아요?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절대 꽃을 선물하지 않아요. 저도 꽃보다는 실용적인 제품을 좋아하구요^^

특히 내가 필요한 거여서 알아보던 물건들이 가격도 좋고 괜찮은 물건이면 가족은 물론, 가까운 지인들 것도 함께 사서 잘 주는 편이예요. "ESFJ"성향들이 친절하고 남들을 잘 챙기는 섬세한 타입이잖아요? 그래서 특별한 날이 아니여도 소소한 선물을 잘 해주는 편인거 같아요.

 

 

"가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위해 고가의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부분 보고 깜놀!!ㅋㅋ

저는 친구들과의 경험은 아니지만 물욕이 있어요ㅜㅜ

그래서 지나치게 과소비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재정적인 여유한에서... 그렇지만 내가 갖고 싶고 원하는 물건은 고가여도 사는 편입니다.

근데 정가주고 사는 건 아니예요!! 고가지만, 세일하는 제품, 실용적인 제품을 나름 생각해서 "이 정도 금액이면 아주 좋은 금액이야"라는 판단이 들었을 때 사는 편이예요.

관심 가지고 있는 제품들은 바로 사지는 않아도 세일 가격대가 맞고 정말 필요하지 않아도 정말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 구매해요.(이건 모두 다 그렇죠?^^) 지를 때 확!!!!질러요^^

 

 

"ESFJ"는 쇼핑하러 갔다가 생각지 않았던,,,물품 리스트에 없었는데? 하는 마음에 드는 물건!! 갈팡질팡 할 때 지인이나 친구가 산다? 그러면 정말 엄청 흔들립니다.ㅎㅎㅎ

결국에 두손에 들고 있지요~^^ 좋은 물건이니!!

 

"MBTI"가 같은 성향이라도 

소비스타일이 정확하게 똑같진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ESFJ"는 실용적이고 계획적으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소비하는 타입같아요.

저는 꼼꼼스타일 + 마음에 들면 질러!!스타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