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들 친하게 지내는 걸 좋아해서 수시로 맛있는 간식도 쏩니다.
맛있는게 있으면 좀더사서 회사 사무실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얘기하는걸 좋아해요.
근데 제가 어제 휴가였는데요~
점심먹고 나서 직원들이 얘기하는걸 들어보니, 다음주에 언제 치킨먹을건지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부서운영비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는데 분위기가 좀 쎄하더라고요?
후임한테 물어보니, 어제 여차여차해서 간식으로 치킨을 먹게되었는데
양이 좀 적어서 다음주에 치킨 한번더 먹기로 했는데, 그건 사다리타기를 타서 벌금내서 먹기로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어제 휴가인데도 그 사다리타는 번호에 제 이름도 적었었대요 ㅋㅋ
뭐 이건 상관없었어요 ㅋㅋㅋ 어차피 담주에 치킨먹을때는 제가 있을테니깐요 ㅋㅋ
A,B 직원이 걸려서 2만원, 1만원 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담주 월화휴가라고 수목금중에 먹자고 의견을 내고
다른 후임이 그럼 수요일에 먹어요~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A직원이 하는말이 그게 무슨상관이냐며 쏘는사람 맘아니냐고 비웃으며 얘기하는거예요..
나참. . 기분이 퐉 상하는데 이런 기분나쁜 감정이다라고 드러내는 것도 제가 너무 별로같아보이는거예요.
만약 제가 그 벌금걸렸으면 벌금내라고 했을 상황이였을것같은데
최대한 직원들 모두 휴가 아닐때 간식 먹어야하는거 아니냐고요..
A직원의 그런 무례한 말을 들었을때 . . 정말 욱하더라고요; 치킨 못먹을거에 대해서 욱한건 아닌것같고요..
작성자 까망꽃수
신고글 ESFJ 먹을거에 대해 얘기할때 무례한 상황... 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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