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가 화가 풀리는 순간은 솔직하게 말할때예요.

ESFJ인 저는 제일 싫은게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둘러대는 말을 할때예요. 

둘러대는 말이라는게 너무 느껴지는데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면 그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뭐 때문에 화가 났어? 라고 물어주고 내가 질문할때에 그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해주면 되요.

내가 납득할 만한 그 상황의 얘기를 듣다보면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풀고 이해할 수 있게 되요.

그렇지 않고 적당한 대답으로 무마하려고 하면 화가 더 증폭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입꾹닫도 못참죠.

대응하지 않고 입을 닫고 회피하려는 모습또한 더 화나게 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