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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엄마께
제사는게 힘들다는 핑계로 엄마를 요양병원 보내고 저는 호이 호식하고 ㅠ 시간이 지나서 어느날 엄마가 입원해있던 병원을 지나가다가 멍하니처다보면서 울리엄마 종일 누워서 1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에 잠겨서 울었습니다 엄마 보고싶은 엄마 잘못했습니다 이제서야 고백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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