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때는 쓰고, 아낄땐 겁나 아끼는 징검다리 소비 스타일 ESFP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연예인형 ESFP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덕에 잦은 만남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해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외출하는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외출로 인한 자잘한 지출 빈도가 높죠.

주로 사람을 만나 밥을 먹고나 이쁜 카페를 가서 

자잘한 소비를 하는 편입니다.

 

반대로 사람을 만나지 않을때는?

쇼핑 빈도가 매우 적어서 지출하는 비용이 거의 없어요

저 같은경우는 저를 위한 충동적인 쇼핑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때문인지, 

옷도 , 기계도 구멍이 나고 못 쓸 정도가 되어서야 

어쩔수 없이 구매를 하는 편이죠.

인싸 기질이 있지만..

자기주장이 강해 주위에서 산다고 흔들려서 사는 경우도 없어요. 

물건을 구매 할때도 장바구니에 오랫동안 담아두고 최저가를 비교하거나, 꼭 필요한 물건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구매를 하는편입니다.

 

쓸때는 쓰고 아낄때는 아끼는 ESFP유형들은 

요즘 MZ세대의 소비패턴인 

징검다리 소비패턴도 가지고 있는데요.

징검다리 소비패턴이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하여 여러 절차를 밟은 후 구매하는 소비 형태 중 하나라고 해요. 

징검다리를 건널 때, 여러 절차를 밟는 것에서 유래한 

단어인데요. 

최근 들어, 치솟는 물가 때문에 MZ세대의 무지출 챌린지, 짠테크 등의 절약 문화 확산으로 기인한 문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 열심히 글을 적고 있는 캐쉬워크 마인드키나 캐시닥, 지니어트 등의 앱들의 챌린지 또한  징검다리 

소비패턴에서 나온 앱테크 문화죠.

 

징검다리 소비패턴

✅최저가 서치 - 최저가 따져가며 구매하기 

✅앱테크 포인트 구매 - 토스 만보기, 모니모, 캐시닥,캐시워크등에서 포인트 적립 후 구입

✅핸드폰 요금제 - 자급제 휴대폰을 사서 저렴한 요금제 가입하여 사용하기 

✅중고 물품 이용 - 당근같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사고자하는 상품을 중고로 구매하기, 필요없는 물건은 중고로 팔기

 

 

가족들 간식은 주로 앱테크로 구매한 상품권을 구매해서 사먹습니다.

때때로는 니콘내콘이나, 기프티 스타에서 기프트콘을 

판매해서 현금화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쇼핑 빈도가 잦지 않아 지출이 큰 편은 아니지만, 

대형마트를 한번가면 물건을 왕창 구매할때도 있고, 

충동적으로 그날 필이 꽂히거나 세일하는 상품이나 

1+1은 상품을 지나칠지 못하고 구매할때도 있죠.

 

가끔..충동적인 구매를 할때도 있지만, 

아낄때는 겁나 아끼는 

ESFP의 소비 스타일이었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