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sfp 송쩡입니다
절대 못 고치는 습관을 생각하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모르는 남에게 나오는 나의 호의입니다 호의가 아니면 오지랖이 되겠어요
우리 신랑은 남한테 신경쓰지마하지만 저도 모르게 길을 가다가 남이 넘어지거나 암튼 안 좋은일일 있음 그냥 못지나가요
저번에도 차사고난걸 길가다 발견했는데 차에서 사람이 내리지않아서 너무 걱정되었어요 약간 거리가 있는곳에서 목격을 했는데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112에 신고를 하고 한분은 내리셨는데 한분은 내리지못하고 있어요 많은 부상을 당한건 아닌지 그런걱정이 들어 신고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을 탔는데 길을 잘 모르는분이 타서 어디지어디지하면 저는 그분을 모른체 못해요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제가 아는 정류장이면 안내를 꼭 합니다
길을 가다가 사람이 넘어져도 아이가 넘어져도 어머나하고 아이가 잘 일어나는지, 넘어져서 어찌 수습하는지 보고 가게 됩니다
병원이나 어디에서도 제가 아는 정보를 물어보면 저의 아는선까지 대답을 해드립니다
저번에 아이를 기다리다 바닥에 떨어진 핸드폰을 같이 발견한 아이과 가서 경찰서에 신고하기도 했어요
요즘은 점점 사람에게 신경을 안쓰는 편이긴해요 저의 할일만 집중하자주의지요
하지만 저에게 이런 오지랖이 남아있고 저의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말을 걸지않는데 먼저 오지랖을 하지는 않아요
물어보신다면 제가 아는선에서는 대답을 할려고하는편같아요
신랑은 남에게 왜케 신경쓰냐고 합니다 그리고 제발 신경꺼 제발 하지마라고 철저히 교육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요
저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작성자 송쩡
신고글 남에게 신경을 쓰는 호의가 고쳐지지않는 esfp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