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궁합을 찾아보다보니 한 유튜버 분이 말하길 여행가서 ESFP랑 안 맞는 궁합은 INFJ로 픽해주셨더라구요
저는 여행을 갈때 큰틀을 짜고 유동적으로움직이는걸 좋아하는데 파워 J이신분들은 저의 큰틀계획은 계획이 아닌 준비성없는 계획으로 치부해버리시고 큰틀 계획에 아예 만족을 못하시더라구요
너무 허술해, 무계획이야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파워J랑 여행을 가면 그분이 이끄는대로 가서 저는 참 즐겁지 않고 상의없이 진행시키는 부분에서는 불만도 나와요
그리고 제가 극F라 그런지도 몰라도 T인 우리신랑이랑 안 맞을때가 있어요
오늘같이 아플때 다정한 구석보다는 저의 잘못된 행동지적으로 저의 마음을 더 속상하게해요
아픈데 위로해주기보다 혼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그렇지만 istp인 우리 신랑은 대놓고 잘해주기보다 츤데레성격으로 오늘도 퇴근후 병원도 알아보고 같이가고 잘 대해주어 아픔속 오늘 저의 구원자?가 되어 주기도 했어요
덜렁이 제가 못 챙기는 가족필요한부분들, 가족용돈도 잘 챙기고 신중하지 못한 저의 부족한 부분도 챙기고 가끔은 현실적인 뼈도 때려주니 상호보안이 되는것같아 좋아요
그래서 esfp와 istp는 은근 잘 맞는 궁합같아요
서로의 엠비티아이를 알아 좋은점은 한층 더 이해의 폭이 커지는것같아요
파워제이니 저렇군
티니깐 저렇게 이야기하는군
티니깐 저렇게 위로하는군 등
더욱 이해심이 높아지는 부분은 참 좋고 서로 엠비티아이의 이해로 큰 상처받지않고 다름을 인정해주며 조율하면 될것같아요
작성자 송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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