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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P인 저에게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을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잘하고 있어",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해"
친구가 뭔가 부정적인 일이 자신에게 좀 일어났다 싶으면 매번 저에게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해요. 이성친구와 싸우면 저에게 와서 자존감이 떨어졌다,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인다 라고 하고 친구랑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제게 와서 자존감이 떨어졌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이러더라고요.
저는 자존감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안 해보고 살아서 처음에는 그냥 힘든가보다 했는데 하도 떨어졌다고 하니까 자존감이 오르고 떨어지는게 이렇게 쉽나 싶기도 하고 이젠 그 말하는게 찡얼거리는 거 같고 컨셉질같고 그러네요. 한번은 자기 자존감이 떨어져서 다른친구가 자신에게 여러 칭찬을 해주어서 자기가 좀 나아졌다고 하는데 의문이 들더라고요. 자존감은 남이 채워주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을 하는 칭찬을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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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하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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