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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에 거짓말을 거의 안 하는 솔직한 편이라 잘 떠오르지 않아서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어떤 거짓말을 잘 하더냐고
그랬더니
응 할게, 해 줄게, 라는 말을 하고는 잘 안 했다고 말해주네요.
남편이 제가 하기 싫은 일을 가끔 시키면
마지 못해 대답은 할게 라고 말해놓고는
자꾸 미루다가 두번 세번 요청해야 해 줬던 것 같아요. 이제 생각났는데 바지 주머니에 예전 차키는 열쇠 모양이라 넣고 다니면 주머니에 구멍이 나곤 했어요
그걸 좀 꿰매 놓으라고 하면 해줄게 하고선 안 해 놓아서 나중엔 본인이 직접 꿰맨다고 하면 부랴부랴 제가 꿰매준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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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복동
신고글 ESFP 인 제가 자주 하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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