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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P의 말버릇 - "좋아~"

https://mindkey.moneple.com/esfp/31968011

 

 

저에겐 자주 쓰는 말버릇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럴 수 있지

오 정말?”

이따가 해줄게

좋아

 

4가지 표현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쯤되면 저의 MBTI가 대략적으로 예상이 되실 것 같아요.

저는 바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ESFP 입니다.

제가 왜 이런말들을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지 알아보았더니....저는 이런 성격의 소유자 였더라구요^^

 

 

ESFP의 특징

 

1. ESFP형은 다정다감하고 친절하며 사귀기 쉽다. 또한 대체로 느긋한 성품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즐겁게 해주려 한다.

 

2. 쾌활하고 정력적이며, 모임을 좋아하고, 삶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ESFP형은 관찰력이 매우 뛰어나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을 알고 있다.

 

3. 특별히 유난스러운 면은 없으며, 대체로 예의 바르고 실리적인 한편 자유롭고 편안한 사고방식을 지녔다.

 

4. ESFP형의 말투는 직설적이다

그들은 간단명료한 단어를 즐겨 쓰고, 뜻하는 바를 분명히 전달한다.

 

위의 마지막 문장에서 말했듯이 ESFP는 돌려서 말하는 걸 싫어하고 간단명료하게 내 기분을 표현하고 싶어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라고 말하는 편이랍니다.

또한 얼굴에도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여서 거짓말도 못할뿐더러 바로 티가 나곤 합니다 ^^

 

 

 

 


 

다양한 저의 말버릇 중에서도 저는 유독 "좋아~" 라는 표현을 말 그대로 좋아하고 자주 사용한다는 걸 카톡을 통해 알수 있었어요^^

저는 좋아라는 이 표현을 어떨 때 쓰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고, 두가지 상황에서 더욱 자주 사용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첫 번째 : 공감의 표현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과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합니다.

상대방의 말에 기분이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상대방의 행동이 나를 기분 나쁘게 만들었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말합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알고 지내는 ESFP가 있으신가요? 대화 도중에 "좋아" 라고 이야기 했다면 정말로 기분이 좋아서 업! 되어 있는 상태라는걸 기억해주세요^^ 

 

 

두 번째 : 존경의 표현

P 성향인 저는 즉흥적인 편이라서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지키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남편, 친언니, 친한친구는 극 J 성향이라서 꼼꼼하게 일정을 짜고 알려주는 편이예요.

저에게 있어선 말 그대로 리스펙 하게 되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럴 때 저도 모르게 좋아요~“ 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나는 당신을 믿고 따르겠다는 뜻을 너무 간결하게 뱉은 걸 수도 있겠지만요^^

 

 

다른 성향의 분들이 봤을 땐 영혼 없이 너무 대충 대답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에겐 일차원적인 표현이지만 좋다”, “싫다”, “슬프다”, “화난다와 같이 희노애락을 그대로 표현하며 속 마음을 드러내는게 좋은 것 같아요.

ESFP에게 밀당은 너무 어려운 기술이예요~

썸을 타고 싶거나, 자녀분 또는 배우자 중에 ESFP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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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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