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삶

 결혼한지 10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네요.

 저는 워낙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다가 결혼을 하며 진짜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또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제 삶은 아직도 자유를 찾고 꿈꿉니다. ^^

 지금은 아이들도 어리고 세상에 묻혀 돈을 벌며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제 최종 꿈은 짚시입니다. ㅋㅋ

 그냥 노후 준비 빵빵하게해서 집다 팔고 캠핑카(버스)하나 사서 집대신 전국을 돌며 정처없이 떠 돌며

생활하는게 제 마지막 꿈입니다. ㅋㅋ

 오늘은 부산 내일은 여수 모레는 속초 뭐 어디든 내 집이며 어디든 머물 수 있는 그런 삶.

 뭐 제 꿈이 이뤄 질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목표를 그렇게 잡고 열심히 살아 가고 있습니다. 

 다들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지 모르지만 모두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