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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부터 저희 부모님이 제 방을 보시면 늘 이말씀을 하셧습니다.
이놈시키야 돼지가 와서 형님하고 가겠다. ㅋㅋㅋ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사람도 저한테 그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또 이렇게 얘기하죠.
무분별속에 정리라며....
당신이 보기에는 정리도 안되어있고 너저분 지저분하겠지만 내 나름대로 정위치에 둔거다.
당신이 건드리면 나중에 내가 물건을 찾을때 못찾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청소를 할때면 청소기도 그냥 딱 보이는 곳만 그래서 맨날 욕먹죠.
제가 유일하게 땀뻘뻘 흘리며 지대로 청소하는곳은 딱 한곳 욕실(화장실)이네요.
이것도 안그러다가 물때때문에 미끄러져서 넘어져서 한번 다친적있어서 ㅋㅋㅋ
그리고는 화장실만큼은 진짜 열심히 청소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넉다운...
그냥 바닥과 한몸이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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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글 청소도 자유분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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