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가 받는 오해

저는 ESTJ인데요. 주변에서 엄청 꼼꼼하다는 평가를 늘 듣고 살아요. 그리고 깐깐하다라는 소리도 듣고요. 많이 이것저것 따진다구요. 제 옆에서는 국물도 없겠다구요. 예를들어 물건 살때도 바로 안사고 가격비교와 리뷰를 다 하나하나 보고 단점이 무엇인지, 장점이 무엇인지 보고 사요. 단점이 만약 저렴한 상품은 내가 추측하는 이정도면 가성비로 무난하게 받아들일수 있다 하면 사구요.  여행계획같은것도  계획하고 또 계획하고, 가격 시간 음식점 오픈시간, 휴식시간, 가격등등, 인터넷상만 보는게 아니라 가게에 전화도 하고 비교하고요. 그런데 허당은 동선고려를 하나도 하지 못했던것.. 처음 친구랑 여행갈때 친구가 여기서 여기는 정 반대다 너무 멀다..알려준 후 그 후 동선고려를 생각하고 계획하고, 그 부분을 배우게 되었네요. 꼼꼼한게 실수 안하려고, 많이 보고 다시 읽고 다시 확인하고 그렇게해서 보여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