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가받는 오해

이런 MBTI 검사가 시작이 된 이후로 제가 이런 오해를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는 그렇게 나서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그리고 계획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냥 머릿속으로 대략적인 아웃라인을 정해놓는 것을 좋아할 뿐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세세하게 조정을 해 가는 건 오히려 꼼꼼한 다른 아이들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그 주제를 먼저 꺼냈다는 이유로 대략적인 개요를 잡았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이제는 너는 원래 그런 점이 있었는데 왜그런지 이제는 알것 같다. 이런 말을 듣는 건 오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