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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듣기만 해도 슬프고.. 상상하면 더 슬프고~
남녀의 이별은 너무 오래된 얘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대학1,2학년 때의 일이라서요.
그땐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고 술자리 좋아하였던터라
사귀다 헤어지면..이별의 슬픔을 잊기위해
친구만나서 술먹고.. 하소연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상처가 아물었어요.
그러고는 지금의 남편을 만났으니..
남녀의 슬픈이별은 더이상 없네요^^
두번째 가장 슬펐던 이별...
아빠와의 이별이네요.
사실 이건 극복이라는 단어를 쓰기가... 어렵네요.
이렇게 조용한 밤.. 이별을 핑계삼아 몇자 적다보니
아빠가 보고 싶어 또 눈물이 나네요ㅠㅠ
부모님과의 이별은 우리는 평생 두번 겪어야하죠.
겪기전엔 절대로 알수 없는 이별의 무게..
한번 겪고나니 한번 남은 이별이...
더 겁이나고 무섭워요.
부모님 앞에선 아직 한없이 어린가봐요.
언제쯤 제대로 어른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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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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