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비교하는 ESTJ🥲

안녕하세요, ESTJ 학생입니다! 오늘 주제는 본인의 소비 특징인데요, 저의 소비 습관은 ESTJ 하면 바로 생각나는 그 이미지! 네, 바로 비교와 분석입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좋은 습관은 아니더라고요ㅠㅠ그럼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이 어떻게 딱 하나의 소비 특징만 가지겠어요? 저의 여러 소비습관 중 첫번째! 앞서말한 비교와 분석!

 

 

학생이라 저는 비싼 물건은 사본적이없어요ㅎㅎ중3인데도 화장도 해본적이없어서 화장품은 물론이고, 옷도 제가 사는게 아니라 엄마나 언니랑 같이 고르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부분 돈을 쓰는 곳은 바로 음식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먹을 것도 싸다고 할 순 없는 가격이죠ㅠㅠ 그래서 밖에서 음식을 먹을땐, 항상 미리 메뉴판을 검색해보고 가격을 봅니다! 물론 맛을 아예 안보는 건 아니지만,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거든요ㅎㅎ 용돈을 받지 않는 편이라, 돈을 모아서 뿌듯함을 느낀다기보단, 조금 더 아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제 다음 소비습관은, 비교와 상반되는 과소비이기도 합니다! 

 

 

물론 위 이미지같이 막 명품을 휘감고 다니는, 그런 과소비가 아닙니다! 학생이라 물론 그럴 돈도 없고요ㅎㅎ

 

이쪽 소비에 더 가깝죠!

 

비교와 분석이라더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약간 선택적?과소비 같은 게 있거든요ㅠㅠ 특히 저는 제 친한 친구들의 생일선물을 살때 그렇게 되더라구요... 물론 같은 물건들 중에서는 더 싼걸 고르려고하고, 비교를 여러번 하며 더 가성비가 좋은 물건을 고르지만, 문제는 그 가성비 좋은 물건을 여러개 산다는 거죠😅 100원짜리를 100개 사면 벌써 만원이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ㅎㅎㅠㅠ

 

 예를 들어, 저는 생일이 6월이라 보통 먼저 생일선물을 받는 편이에요(개학은 3월이니까!) 요즘애들은 다들 생일선물을 비싼 걸 사는 경향이 있죠... 저는 이번엔 총합 15만원 정도 받은 것 같네요ㅎㅎ..이만큼 받았다는건, 이만큼 되돌려줘야한다는 거겠죠? 그렇게 365일에 한번씩, 학생에게도 빚이 생깁니다ㅋㅋㅠㅠ 그런데 제가 은근 친구관계를 중요시해서, 받은것보다 적게는 안주거든요, 앞서말한 선택적 과소비가 발동되기도 하고🥺그래서 생일선물로만 20만원씩 매년 나가네요~ㅎㅎ..

 

원래는 제 소비습관을 세가지 쓰려고했는데, 음식이랑 생일선물로에만 돈을 쓰는 학생인지라, 저도 제 습관을 더 이상은 모르겠네요😅

그래도 큼지막한 두개는 알려드렸다고 생각해요! 어때요? 생각하신 ESTJ의 이미지랑 같나요? 반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모든 엣티제가 그런건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 그냥 한 사람의 소비습관으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