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제가 생일이길래~~ 깜놀했어요.
왜냐면... 딱 제 생일주였거든요.
생일 보내는 스타일을 거의 봤는데..
진짜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더라구요.
전 어릴땐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에 간단한 생일상이 다여서.. 딱히 제 생일이 중요하다고 생각 안했는데, 크면서 친구들이 생일을 챙겨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대학때는 과친구들, 동아리, 초등동창, 고등동창...
그룹별로 생파하고... 선물도 챙기고 했는데
그런 모임들은 결혼하니 자연스레 없어지고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만 모여서 축하해주고 있어요.
이번 생일도 부부동반 친한모임에서 생파 한번하고
가족들과 생일케익불고
한 모임은 일정이 안맞아 이번주말에나 볼거 같아요.
저도 시끌시끌한 분위기는 싫어하지만,
생일때는 친한 지인들과 맛난거 먹으며 좋은 시간 가진다는데 의의를 두고~
생파라는 명목하에 모임을 가져요.
이런계기 없으면 또 일부러 모이기 그래서
돌아가면서 생파를 하고 경비는 모임회비로 충당해요.
사실 생일 선물은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예요.
요건 주고 받는거라~~ 그래도 오가면서 쌓이는 정이 있어 나쁘진 않구요^^
요건 지난주에 받은 선물..
아직 받을 선물이 더 많고, 기프티콘도 받았는데
기억해뒀다 다 갚아야 할것들이니~~~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아무도 몰라주고
그냥 지나는 생일은 너무 슬플것 같아서
제일 소중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는
서로 생일을 축하해 주면서
지내고파요♥️♥️♥️♥️
작성자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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