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ESTJ는 이럴 때 욱한다

생각해보니 많이 욱하는 ESTJ

욱하는 순간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보았어요.

나는 언제 욱할까..  아주 많은 경우가 떠올라서 웃음이 났네요 ㅎㅎ;;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때

-저는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가 더 힘듭니다. 왜냐하면 저는 계획을 잘 세우는 편도 아니고, 정리정돈을 잘하지도 않아서요 ㅎㅎ 제대로 안할거면 계획을 안세우면 되는데, 계획을 세워놓고 계획을 지키도 못한다면 계획을 다시 세우면 되는데, 그냥 무방비로 나몰랑~~!할때 많이 욱하네요 

특히 사회 관계속에서 그게 심해요. 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제대로 해야죠~

발전의 의지 없이 신세한탄할 때

-세상에 100%의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으로서, 부족한 부분을 성장시키기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나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환경만을 탓할 때 정말로 공감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불만이 반복된다면 결국에는 욱한 감정을 표현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욱하지 않고 상대가 기분나쁘지 않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저도 찾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