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stj/18025872
드라마를 볼때라든지 상담 예능을 볼때 아픔을 먼저 생각하는거 보다 현실적으로 저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가장 현실적이고 나이스한 솔루션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보면서도 같이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더라도 바로 눈물 닦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 모습에 에휴하며 뭐라하는 와이프한테 그럼 앉아서 슬퍼만 하고있어야 하냐고 반문을 던집니다.
그런데 진짜 심각한건 뭔가 즉각적인 대안을 내놓지않거나 멍때리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는데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 보면 답답한건 사실이에요.
실질적으로 곤란한 상화을 제 주도하에 잘 헤쳐나가 놓고선 저를 냉혈한이라든지 감정도 없다든지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류의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안주고 관심도 안가지려고 합니다.
저도 좀 바뀌어야 하나 생각도 해보지만 슬퍼서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뭐 나까지 그럴 필요가 있나싶은 생각으로 이렇게 살고 있어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JaeJae
신고글 지극히 현실적으로 판단하려는 무공감 estj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