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estj/31391552
다른 사람들과 어떤 일을 할 때면, 저는 외향적인 성격과 항상 계획있게 일을 추진하는 성격 탓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안듣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하려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그렇게 하려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얘기를 주도하는 경우, 제 마음에 안드는 경우도 많고 또 저는 하나의 주제로 오래 얘기하는 것을 참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아요. 옛날에 아내와 연애를 할 때도 카페에 가서 차 한 잔을 시킨 후 바로 마시고 나가자고 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그렇게 하나의 주제로 진득하게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성격인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얘기를 하다가 주제를 바꾸려고 "어쨌든~" 이라면서 다른 얘기를 꺼내곤 합니다. 아내는 제가 그렇게 얘기를 하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끊는다고 실례라고 하는데, 저도 신경을 쓴다고 쓰는데도 어쩔 수 없이 "어쩄든~" 을 쓰면서 화제를 바꾸려는 저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고쳐보려구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레드레드
신고글 [ESTJ의 말버릇] 어쨌든~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