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울고싶어요

회사에서 팀을 이끄는 리더로 생활하다보면 수 많은 대표와 일을 하게 됩니다.

어떤 대표는 모든 관점을 회사의 성장과 이익이 커지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반면 어떤 대표는 자신의 업적 홍보에 도움이 되는 일에 관심이 큽니다.

제가 멘토로 생각할 정도로 존경했던 대표의 경우 월화수목금금금 일정도로 정말 일하다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하면서도 회사에 충성을 다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자신을 위해 대표의 자리를 이용하는 대표를 만난 경우에 사사건건 충돌한 경험이 많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유형의 대표와 일할 경우 상당부분 대표의 방향과 지시에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비판하다가 대표에게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상황이 극에 달할 경우 많은 팀장 앞에서 면박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화장실에서 남몰래 운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