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되지 않은 것을 보면 화가나는 ESTJ

여행의 계절 가을이 왔네요

가을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들게 되는데요

ESTJ인 저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때문에

제가 주동이 되어 계획을 세우곤해요

작년에 동생부부와 여행을 함께하였는데 바쁜 저를 대신해 동생이 준비를 하였는데

여행중에 화를 낼수도 없고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동생이 준비를 하긴했는데 일정 중에 비가 왔는데

컨틴전시 플랜이 없다보니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와 근처에서 벗어나지 못하였거든요

나이가 들다보니 혼자서 잘 참고 여행을 마쳤는데

하마터면 크게 싸울뻔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