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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p 가 사과하는 방법

https://mindkey.moneple.com/estp/29900644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 편 같아요.

그래서 오해를 사기도해요. 그렇게 깊은 생각을 하지않고 말을 뱉는데 그게 싫은 사람오 있나보더라구요.  20대때 한번은.친구 문제로 그아이와 멀어지기.싫어서 나는.이런게 서운했고 이랬고 그래서 너랑 이렇게 가시 잘 지내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그애가 얼굴이 불그락 푸르락 해지면서 휙 가버리더라구요.

아직까지도 그아이의 감정을 듣지 못했기에 

내 말의 어느부분에서 화가 났는지  정확히는.몰라요.  다만 대충 짐직한다면 내가 너무 내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게 자기가 잘못했다고 받아들여진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런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는듯해요.

 

직설적인게 나고 궁금한것을 못참고 속시원히 물어봐야 하는 사람인거. 아무 생각없이 호기심에 물어보면 그걸 당황해 하는 사람도 있기에 이젠 뭐랄까 세월에 깍여서 입을 좀 다물게 되요ㅡ

정말 맘편한 사람이 아니면 입닫게 되는상황 같은거요.

 

사과한마디 하는데도 타인은.다르게.받아들일수 있다는걸 20대인 그땐.제가 몰랐어요.

이해하려 신경쓰지않은것 같아요.

아이를.낳고 30대 후반이 되면서 비로소

타인에 대한 생각 감정을 깊히 생각해 보았고.

사과를해도 내뜻과 같지 않구나 . 

사람이라는게 나와 맞는 사람 아닌사람이 있구나 실감 하는것 같아요.

 

내 아이들도 화나면 사과해도 안받아!이러는데 말리죠.ㅋ

 

직설 화법을 좀 줄이며 사과해 보고싶어요.

그애서 저는 늘 둥굴게 말하는 법을 연습 중이에요. 모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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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pou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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