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family/1050440
저희 부모님은 항상 좋다 싫다가 없으세요
말로는 그냥 다 좋다~ 응 맛있네~ 여기도 좋다
이렇게 하시면서
나중에 결국 돌려서 불평하십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이요.
예를 들어 밥을 먹으러 갈때는 항상 메뉴를 저보고 정하라고 하시면서
제가 엄마 회 괜찮아? 날거 싫으면 샤브샤브 먹을까?
이렇게 하면 우리 딸 먹고 싶은건 다 좋지~ 해놓고 결국 뭘 먹으러 가서는
근데 흐린데 회를 먹네 ㅎㅎ 이렇게 말씀하셔요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모든게 다 이런식이에요 이제 엄마랑 밥도 먹기 싫고 그냥 말도 하기 싫습니다
아빠는 어떻냐고요?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두분이서 잘 사시나봐요 ㅎㅎㅎ
저는 진짜 못해먹겟습니다.
왜 내 돈 쓰고 좋은 마음으로 한 일에 다 욕을 먹을까요 싫으면 진작 말을 하시면 될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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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래를해야겠어요
신고글 간단한 일에도 명확히 대답을 안하시는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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