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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성형 고민..

https://mindkey.moneple.com/family/16072261

어머니가 나이들어감에 따라 부쩍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아마도 늙어가는 모습이 싫으신거겠죠..

그러다 보니 필러로 시작해서 이제는 약간 큰 수술까지 결심을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어머니가 건강하면 저도 별로 터치 안해요.. 본인의 의지신데

그런데 어머니가 암환자입니다 ㅜㅠ 암 수술은 했지만 완치까지 조심해야해요.

이런 상황에서 몸에 물질을 넣는다던지,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한다던지

몸 면역력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단지 외모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 수술을 감행하는것이 정말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한숨도 나오고 철없어 보이고 그러네요....

어머니 친구들이 너도나도 하니까 같이 하는거 같아요.

여러모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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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도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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