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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고민] 세상하나뿐인 엄마
예민하고 밥 잘 못먹고 까칠한 나를 매일 업고 안고 먹이고 했던 엄마에게 저는 가까운 사람에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다고 하죠.
나쁘게 말하면 만만한 사람 엄마에게 나 자신을 많이 표현했어요.
사춘기때 부터이죠.
친구가 말할때 니네엄마는 너를 공주같이 잘해주신다..이런말을 들을때 뭐라고.. 이해 불가였어요.
늘 그랬기 때문에 당연시 했던거지요.
지금은 제가 아이를 둘이나 키워 보면서 엄마가 참 위대해 보여요.
저도 나이 들었고 엄마는 할머니시죠.
엄마의 엄마 외할머니가 오래 사셨지만 돌아가시고 엄마가 많이 그리워 하셨어요.
지금은 그마음이 이해가가요.
세상에 제일 중요한게 가족.
그중에 엄마가 제일 소중한게 엄마인것 같아요.
엄마가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나의 엄마로 있어주면 좋겠어요.
꽃같이 예쁜 엄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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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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