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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았던 언니의 현재 삶이 걱정 입니다.

https://mindkey.moneple.com/family/16190622

형부가 일찍 돌아 가셨어요.

언니는 전업주부로 살림만 하다가, 형부가 돌아가시고 직장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아이가 둘인데, 아무런 도움 없이 두 아이를 키우고, 가장으로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니의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어서, 이런 저런 통증에 시달립니다.

몸이 안 아픈 곳이 없고, 운동을 하려해도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심신이 모두 피로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고달픔이 극에 달하니, 누가 위로를 해줘도 전혀 위로받지 못합니다.

아이들을 보고 열심히 살아 가지만, 아이들은 엄마에게 공감해 주지 않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총체적 난국 입니다.

꽃 같았던 언니가, 이렇게 어렵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으니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렸을 적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언니에게 이런 아픔이 없게 해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언니... 이제 그만 좀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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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re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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