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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중1이되니 정말 아들이 거짓말처럼 반했습니다.
묻는말에는 들리지않게 웅얼거리고
잔소리라도 할라하면 더 크게 화를 내고
정말 착했던 우리 아들 눈치보며 살고 있어요.
아들이 어서 사춘기가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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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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