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family/16273544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독립해서 사는데, 거리가 있다 보니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성격이 살갑지도 못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크고 작은 문제들이나 경조사가 있을 때 만나다 보니, 일상을 나누고 내 주변의 일들을 나누는 것이 소홀해지고, 그러다 보니 무심함이 더 커지는 듯합니다.
전화를 자주 하는 성격도 아니다 보니 이젠 별일 없으면 연락도 자주 안 하는 것이 서로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더 가깝게 지내며 예전의 시간을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이 고요함과 편안함도 싫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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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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