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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부터 시작 해서 지금 까지 같이 일을 했어요
타지이다 보니 코로나가 민감 해서 장사를 6개월 가량 못했고
그동안은 저혼자 가게를 지키고요
혼자 맨자리만 빙빙 도는 기분이라서 지금 하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실수가 잦아지네요.
그래서 그냥 마음먹고 제 인생을 위해서라도 지금 일을 그만 두고 제 스스로
다른 업장에서 주방도 배우고 더 성장을 하고싶은데..
가족인 연세가 있다보니 내가 빠지면 문제가 될까봐 걱정에 말못하고 속으로 썩힌지가 반년이 되가네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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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신고글 가족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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