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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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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요 근래 회사 프로젝트  끝내야 하는게 있어서..늦게 귀가했어요.(늦다라는건..11시에서   12시 퇴근?ㅎㄷㄷ)

언 2달정도..

 

혼자 애들 케어해서 등원시키고, 

저도 출근하고, 퇴근하면서 첫째 하원시키고,  

아파트 안에 어린이집에서  둘째 하원해서 같이 집에 옵니다.

 

이제 밥 준비해서 밥 먹고, 놀고, 씻기고, 재우고해요.

뭐  당연한거니..그러려니 합니다.

 

26일날 이제  일이 끝나서..집에 일찍오고  할  줄알았는데..

 

수고했다고 여기저기 회사분들이랑 식사자리가 많네요.

 

조금 지칩니다ㅎㅎ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무뎌지겠죠?

그저 웃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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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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