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사춘기 아들 때문에 제 수명이 단축되는 것 같아요. 대화단절에 뭐라도 한마디 건넬라치면  짜증부터 확 내니 대화가 애초이 되질 않아요. 지금  중1인데 작년 하반기부터 사춘기가 시작되서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하루도 고성이 오가는날이 없을정도이니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 착했던 아이인데 다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