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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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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어릴때 대로 힘들고 다 커서는 커버린 대로 힘들고

눈감고 죽을때까지 자식은 부모의 가슴을 후빈다는 말이 참말인가 봅니다

차라리 몸으로 고생하던 예전에는 답이 보이기도 했건만

머리가 훌쩍 커버린 지금은 말 한마디 건네기가 어떨때는 두렵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가 듣기 싫어할 말을 해야할때 말이죠

남도 아이고 내 자녀를 누구보다 걱정하는 부모로써

조언을 해주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게 부모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이런 부모의 마음을 간섭과 잔소리로 생각하고

무척이나 듣기 싫어하고 때로는 화를 내기도 하죠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보면 가끔은 문제가 보여도 회피하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서

공부에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

더이상 살이 찌지않게 관리를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알아서 한다고는 하지만 결과는 전혀 아니올씨다이니 속이 타네요

어떻게 서로 상처받지않고 기분좋게 대화를 나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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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오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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